좋은글 및 좋은생각

휴애리 올레

예촌소나이 2008. 7. 23. 20:21

휴애리에는 옛날 어릴때 추억이 난다.

바로 올레이다. 올레에서 어릴때에는 방치기, 구슬치기, 못치기, 축구, 자치기등 놀이터라고

볼 수도 있고 참말로 어릴 적 생각이 절로 난다. 아름다운 추억이라고 본다.

지금은 점점 추억 속으로 사라지고 있는 민속놀이도 마찬가지다.

지금 어린이들은 학원에 시달리다 보면 동네 올레에서 노는 어린이들 이 없다.

같이 어울리고 놀아야 더불어 사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본다.

그래도 옛 추억이 있는 휴애리에는 올레가 있다.

송이로 이루어져 걸어 다니는데 허리에 무리도 안가고 참 말로 좋다.

올레는 신장로(도로)에서 집까지 들어오는 골목길(흙길)이다.

 

신장로에서 휴애리 들러가는 입구 

 

산책길과 올레

 

 

송이로 잘 깔려있는 올레 

 

옛 추억이 나는 올레(봉순아꽃은 어느 집 올레에 심어져 손톱에 물들곤 했다.) 

 

 

 

 

 추억은 아름다운 것

아름답다는 것은 행복이다

행복하다는 것은 삶의 즐거움이다

삶의 즐거움이란 나의 가족의 행복이다

가족의 행복이란 세상이 아름다운 것이다

세상이 아름다운 것은 추억이 있는 곳...

요망진씀